그런데 아무리 쥐어 박아도 /dev/dsp1로는 신호가 안 간다? 프로그램을 뜯어 보니까 /dev/dsp에 직접 쓰도록 하드코딩이 되어 있었다. 홧김에 /dev에 들어가서 dsp와 dsp1을 바꿔치기해 버리니까 그제서야 USB 쪽으로 소리가 났다. 그런데 최대 음량으로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래서 꼽고 있던 이어폰을 뺐다. V43의 기본 제공 믹서로는 소리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게 좌절이다.
아놔 alsa, oss, 너희 좀 나와 봐~ 하면서 a 누르고 tab 키를 누르는 순간, amix라는 녀석이 나왔다. 대강 보니까 믹서 같은데...
(여기서 스토리는 중단됩니다.)
증거자료는 디카 꺼내기 귀찮아서 다음에. 그리고 현재 리눅스 시스템이 alsa를 쓰는지, oss를 쓰는지, 아니면 프로그램이 /dev/dsp 같은 데 출력하도록 하드코딩되어 있는지 누가 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amix의 자세한 용도도요.
Posted by perem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