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peremen

때론

팔목을 그어서 죽어본다는 것
심장이 터져서 죽는다는 것
독극물과 함께 자살하는 것
창조관 8층에서 떨어진다는 것
……

이제 이 모든 상상을 그만 할 때도 안 되었나.

Amarok with moodbar

Amarok의 일부 버전에서는 moodbar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moodbar는 파일에 특정한 분석을 해서 파일의 분위기라는 것을 만들어 줍니다. Amarok에서 이것을 사용하면 파일의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으며, 그 형태가 꽤 아름답습니다. 제가 빌드를 해 보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flac 파일에서 moodbar가 작동하지 않아서 바이너리를 깔려고 했습니다.그런데 우분투 엣찌 저장소에는 이것이 없기 때문에 별 수 없이 쪽바리들의 저장소를 사용해야 합니다. 빨리 공식 리포에 올라가야 하는데.

## nlp – for Amarok moodbar
deb http://cl.naist.jp/~eric-n/ubuntu-nlp edgy misc
deb-src http://cl.naist.jp/~eric-n/ubuntu-nlp edgy misc

이것을 /etc/apt/sources.list에 추가시키고 sudo apt-get install amarok-moodbar로 설치합니다. 그러면 아마록 환경 설정에서 분위기 사용 메뉴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알아서 설정하시면 분위기가 생깁니다.
amaroK 1.4.5 with moodbar
자 아름답죠? 뭔가 좀 간지나는 것을 보고 싶은 분이나 여성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W2100 Hacks – Part 3

libw2100의 소스 코드 중 극히 일부인 전화번호부 빼내오기 소스입니다. 그런데, 지금부터는 XML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SyncML을 다루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제 목적에 적합한 XML 파서가 없기 때문에 별 수 없이 조그마한 XML 파서를 사용해야겠네요. 삼성의 엔지니어들이 과연 어떤 XML 파서를 사용했는지는 strings, objdump 명령으로도 알 듯 말 듯한 일입니다.
libw2100 소스의 일부분
ps. 경희누나 생일 축하.

HDD 교체

노트북에 삼성 80GB 하드가 심각하게 딸깍딸깍거려서 결국 세뱃돈을 가지고 시게이트 5400.3 120GB를 질렀습니다. 하드 디스크 사진은 다X와 같은 데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삼성 120GB와 갈등했는데, 가격이 조금 더 싸다는 이유로 결국 시게이트 120GB로 왔습니다. 노트북에 있던 80GB는 이제 외장으로 쫓겨났습니다.
기존의 쿠분투 6.10 시스템을 재설정하기 귀찮아서 라이브 CD로 부팅한 다음 cp -Rp 명령으로 그냥 한방에 복사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etc/fstab, /boot/grob/menu.lst 파일만 몇 개 손봐 주고 /home을 별도의 75GB XFS(!) 파티션으로 잘라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home도 ext3으로 잡았지만, 데이터가 없는데 사용 중인 공간이 3GB라고 하는 등 오버헤드가 심각하게 커서 XFS로 가는 모험을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스왑 2GB, 나머지는 윈도 XP 파티션입니다.
과연 XFS가 얼마만큼 빠를지, 그리고 리눅스를 주로 사용하는 환경이 얼마나 안 삐걱거릴지 기대해야겠습니다.

W2100 Hacks – Part 2

ㄹㄹ ㄹ ㄹㄹㄹ ㄹㄹㄹㄹㄹ ㄹ ㄹㄹㄹㄹㄹㄹ ㄹㄹㄹㄹㄹ ㄹㄹ ㄹㄹㄹㄹㄹㄹㄹ ㄹㄹㄹ ㄹㄹㄹㄹㄹ ㄹ ㄹㄹㄹㄹㄹㄹㄹ! ㄹㄹㄹㄹㄹㄹ ㄹㄹㄹㄹ ㄹㄹㄹ ㄹㄹ ㄹㄹㄹㄹ ㄹㄹㄹ ㄹㄹㄹㄹ ㄹㄹㄹㄹ ㄹㄹㄹㄹㄹㄹㄹㄹㄹ ㄹㄹㄹ ㄹㄹㄹ ㄹㄹㄹ ㄹㄹㄹ ㄹㄹㄹ ㄹㄹㄹㄹ ㄹㄹㄹㄹ ㄹㄹㄹ. ㄹㄹ ㄹㄹㄹ ㄹ ㄹㄹㄹㄹ ㄹㄹ ㄹㄹㄹㄹ, ㄹㄹㄹ ㄹㄹ ㄹㄹㄹㄹ ㄹㄹㄹㄹㄹ.
W2100 in Linux


[#M_해석 보기|해석 접기| 며칠 전 드디어 리눅스에저 제 W2100을 연결시켜서 PC Manager 모드로 진입시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전화번호부를 빼내오기 위해서 다른 명령어와 XML 기반으로 되어있는 SyncML이라는 동기화 마크업 언어와 몇가지 추가적 명령어를 알아내야 합니다. 성공 사진은 제 플리커에 올려 두었으나, 편의를 위해 여기에도 올려둡니다.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