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전에 쓰던 소니 MDR-G94NC가 어딘가에서 발견되었는데 솜 부분이 찢어져서 바느질을 단행했다. 다행히도 집에 실과 바늘이 있었고, 솜이 약하기 때문에 박음질은 무리고 홈질만 하면 될 것 같았다. 초등학교 4학년 실과 시간에 배웠던 것이 아직까지도 머리에 남아 있는 것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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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하고 나서 바라본 녀석이다. 티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솜이 너덜너덜거리는 것 보다는 백배 나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Rockbox를 설치한 내 H320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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