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비행기를 타고 한국 밖으로 날아가고 싶다.
- 사랑 없는 성 관계. 정말 정말 하기 싫을 것이다.
- 학교에서 너무 이미지 관리에만 치중하는 것 같다. 아니 애시당초 노래방 만들라고 했으면 방음 시설을 좀 더 잘 하든가.
- 외출 시스템이 과연 필요할까? 외출 시스템이 없다고 해도 무단 외출은 점호나 출석 점수 등으로 충분히 벌을 받을 수 있다.
- 과제를 다 제출하고 나면 양식이 올라오는 어이없는 센스.
- 시간이 빨리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문장을 다 쓰는 것보다는 생각의 목록을 쓰는 게 편하다.
Author Archives: peremen
푸념 몇마디
- 도대체 이놈의 학교는 특강이 주냐 수업이 주냐? 수업 시간을 특강 때문에 이동하지 않나.
- 1U 케이스는 왜 2U 케이스보다 비싸며, LP 타입 케이스는 왜 일반형 케이스보다 비싸나.
- 왜 한 A라는 녀석은 C 사이트에서 물러날 건수를 만들지 않나.
- 이놈의 행정적 절차는 왜 이리도 오래 걸리는가. 차라리 내 돈 주고 SCSI 하드 하나 사겠다.
- 기숙사 개방 할라면 좀 제대로 해 주든가.
- 염장 좀 질러 주는 게 그리도 대수인가.
짜증 하나
- A라는 사람이 있었다.
- A는 B 웹 사이트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 B 사이트 사람들은 A가 하는 짓이 마음에 안 들었지만 참고 있었다.
- A는 C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C 사이트에서는 쉽게 관리자가 될 수 있었다.
- A는 어느 날 C 사이트에서 B 사이트에서 문제를 일으킨 회원을 차단했다.
- 또 다른 날 A는 C 사이트의 이름을 D로 마음대로 바꾸었다.
- 어느 날 A는 A’, A” 계정으로 B 사이트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 B 사이트에서는 결국 A, A’, A”가 다 차단당했다.
바라는 것:
- C 사이트 사람들은 A를 결국 내쫓았다.
- A는 이제 다시는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주 토요일 밤까지 기다리자.
Inside KSA 시리즈를 돌아보며
이 블로그에 학교 아이들이 안 온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이제 좀 강도 높게 나가고 싶다. 제발 학교 사람들이 와서 태클 걸어 줬으면 하는 마음을 알라나 모르겠다. 진짜 학교 이미지를 좋게 만들려면 통제를 통해서 겉보기만 좋게 할 것이 아니라, 어떤 용기 있는 이가 이런 글을 쓸 생각을 하지 않도록 만드는 게 좋을 거 같다.
집이다
1학기 마지막에서 두 번째 귀가군; 집에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 도배한다고 테러당해 있었고 그 와중에 플렉스터 12배속 CD 라이터를 발견하는 행운도 있었다. 집에서 졸논 중간보고서와 독작 과제 초안을 끝내고 학교에 가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과연 뜻대로 될까나.